김영하 작가의 '여행의 이유'라는 책을 읽어보고 있노라면, 여행의 향수가 물밀듯 밀려온다. 여행을 가보았든, 가보지 않았든지 상관없다. 여행이 주는 감성과 낭만을 오로지 느낄 있다면 그 누구든 자신만의 '여행의 이유'를 제시할 수 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행을 왜 떠나는지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풀어보도록 하겠다. 상처받은 현실을 치유한다 학생으로서, 직장인으로서 살다 보면 우리는 여러 관계와 구조 속에서 상처를 받게 된다. 그 관계와 구조가 형성한 수없이 많은 상황들 속에서 우리 모두가 각각의 변수를 대처할 수 없으니,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스트레스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. 특히나 스트레스에 취약하거나 예민한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불안정한 상황들 안에서 자기 자신을 제대로 챙기기..